전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해 오면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은 ‘열심히’ 한다고 100%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성과를 만드는 건 고객이 선택하고 싶은 ‘가치 있는 콘텐츠’다.

아닙니다. 바로 '고객의 여정을 설계하고 행동을 유도한 정교한 콘텐츠'가 선택받습니다. 위닝즈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위닝즈 최정예 마케터들이 ‘핵심 콘텐츠 기획 시스템’을 매일 실천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왔습니다. 이 전략은 언뜻 보면 기본적인 내용처럼 보일 수 있지만, 본질을 관통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절대 무작정 콘텐츠부터 쓰지 마세요. 아래 3가지 퍼널에 알맞게, 키워드를 찾고 콘텐츠를 기획해야합니다. CRM 솔루션을 파는 기업이 마케팅을 펼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직 문제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검색합니다. 아직 어떤 문제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단 궁금해서 찾아보는 단계죠. 호기심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키워드 예시

• CRM이란? 

• CRM 솔루션이란?

이처럼 CRM에 대해 호기심 단계에 있는 기업들에게 개념을 전문적으로 알려줍니다. 사실 지금 당장의 전환율을 끌어오는 콘텐츠는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해주면, 고객은 나중에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나설 때 우리 브랜드를 먼저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는 문제를 명확히 인식한 단계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어떻게 해결할까?”를 찾기 시작합니다. '고객관리 방법' 같은 키워드들이 이 단계에 적합합니다. 이때 콘텐츠에서는 고객의 상황에 대해 먼저 공감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주세요.  

본문 구성 예시

전환 단계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